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by 바실레아 슐링크) 요약 및 정리를 마치면서...


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바실레아 슐링크)를 함께 나누게 되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를 살피면서 알게 된 사실은,
내가 예수님으로부터 참 많이 멀어져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내 삶에 있는 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이유들을 종합해 보면, 온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을 알기 위한 노력도, 닮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죄에 대해서도 가볍게 여깁니다. 내가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탐욕부리고 무자비하고 인색하고 감사하지 않고 안이하고 게으르고 화해와 용서를 거부하는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고, 고통 받고 찢기시고, 피 흘리시고 죽으셨음을 깨닫지 못하는 무지의 구름에 휩싸여 있음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죄가 싫어지고 미워져서, 그 더러운 죄를 다스리게 됩니다.
더불어 주님의 마음과 뜻에 깊이 공감하고 연결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게 되는 일이 삶에 열매로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예수님을 사랑하면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최근에 자주 요한복음 21장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시는 질문이 생각납니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15절)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16절)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17절)

요한복음  21장에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하신 질문!!
그 질문을 지금 자기 자신에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물어보십니다.
“상원아! 너… 나 사랑하니??”

여러분의 대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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