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 "분주함" by 바실레아 슐링크 / 사순절묵상 34 #20180319


시편 127편 1-2절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평안을 빼앗아 가는 도둑 “분주함”


분주함은 우리를 예수님과 분리시키는 매우 심각학 죄이며, 우리의 신앙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은 예수님과 하나가 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님과 연합하여 행하는 것에만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이 담겨있으며, 그런 것만이 영원한 열매이다.

예수님과 연합된 삶은 우리를 매우 강하게 만든다. 때문에 사단은 어떻게해서든 우리와 예수님을 분리시키려 하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우리를 분주하게 만들어서 예수님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게 한다.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게 되면 아무리 좋은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도, 결국은 일에 완전히 매몰되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하는 사역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일 또는 사역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보다 일 자체를 사랑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일로 인한 업적을 즐거워하고 거기에 몰두하게 한다. 또한 우리 영혼의 피난처를 일로 착각하게 된다. 일에 몰두하다 보면 복잡하고 불필요한 감정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우리의 양심이 마비되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기도도 하지 않고 미친듯이 일에만 빠져 살게 된다.

예수님은 평안의 왕이시다. 때문에 예수님과 함께 일을 하는 사람은 일에 매몰되지 않고 평안 가운데 삶의 균형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된다. 사역에 있어서도 사역의 노예가 되어 사역에 끌려가서는 안되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면서 조용한 기도생활에서 힘을 얻어야 한다.

분주함은 단순히 일에 몰두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분명히 말하지만 분주함은 죄이다. 그리고 이 죄에는 엄한 형벌이 따른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15:6)

분주함에 빠진 자들은 밖에 버려진다고 했다. 예수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분주함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 우리는 이 영역을 심각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분주함에서 벗어나야 한다.


위에서 읽은 요한복음 15장의 말씀처럼,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할 때만이 분주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즉 모든 일을 예수님과 함께 행하면 된다. 일 하면서 마음속으로 거듭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예수님, 저는 주님을 위해 일합니다. 저는 주님과 동행하기 원하고, 주님과 함께 일하기 원합니다”라고 말하고 기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낮에 예수님과 함께 일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성령하나님께 “내일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 다음 날, 하루의 일을 시작하기 위한 아침기도 시간에도 성령께 기도해야 한다.

매시간, 매분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거듭 실패할지라도 우리는 주님께 제가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라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이렇게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이고,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일의 사슬에서 해방시키는 구속자이심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영원한 열매를 맺어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 (by 바실레아 슐링크)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한 매우 소중한 책들이다.






특별히 1분 게임은 오늘 나눈 내용의 실전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은가?
위 책을 읽어보라. 도전을 받게 될 것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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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은 저의 모든 것 되십니다.
저는 주님과 대화하고 주님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계획을 짜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모든 일을 주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주님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이 모든 일의 주인이 되실 것입니다.
나제 저와 주님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들지 못하도록 저를 주님께 단단히 붙들어 매어 주시옵소서.
어떤 일도, 어떤 의무도, 어떤 관심사도, 심지어 어떤 기쁨도 저와 주님 사이에 끼어들지 못하게 하소서.
주님이 여기 계시오니 제가 언제나 주님 앞에서 주님과 동행하여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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