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를 선물로 받습니다.



선물로 소망이를 받았습니다.

심장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2014년 1월 9일이 6주 4일이었으니까 지금은 7주 2일 정도 되었을 것 같습니다.


태명은 소망이입니다.

잘 커주기를 기도합니다.

아빠 되시는 하나님께서 잘 키워주실 줄 믿습니다.

딸일지, 아들일지...

어떤 아이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날 닮았을지, 엄마를 닮았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지금은 잘 커주길 바라고

엄마도 아이를 뱃속에 품고 있는 동안 지금보다 더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도 더 좋은 아빠로 준비되길 바랍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시간 낭비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성경보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주님과 가까워져야겠습니다.


저란 존재는 아직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오늘 들어가서 아내의 배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계속 하려고 합니다.


가정의 제사장으로 부르신 부르심을 기억하며

신실하게 감당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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