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mov 암션 2014. 12. 29. 10:38
아내의 생일!! 둘로 시작했던 가정이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아내가 이 땅에 태어난 기쁨을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나눌 인원이더 늘어나서 정말 감사하고 좋습니다. 인사동 쌈지길도 가고...낙원상가에도 가 보았어요. 머플러도 사고호떡도 사먹고.. 그리고 사진도 찍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2014년 11월 3일 월요일 아내의 생일을 기억하며...
pic&mov 암션 2013. 10. 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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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암션 2013. 8. 29. 20:14
예전에 어떤 사람이 내게 물었다.큰 교회 목회하는게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이냐고!! 내 어렴풋한 기억에는당연한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참 멍청했다.참 하나님을 몰랐었다.참 복음적이지 못했었다. 큰 교회냐, 큰 목사냐가 문제가 아니라그 이전에내가 하나님의 자녀인가?내가 십자가를 통과한 제자인가? 그리고 화려함이 아니라내게 주어진 여건에서하나님의 말씀을하나님의 영광을드러내는가 아닌가가 중요한 것을 몰랐었다. 이스라엘 실로에서 찍은 들풀을 보다그런 생각이 들었다.난 왜 장미가 아니냐고?난 왜 백합이 아니냐고 불평하지 않는다. 나는 참 어이없는 불평을 했었던 것 같다.내가 들풀이든, 장미든, 백합이든 무슨 상관일까?그냥 하나님으로 만족하면 되는거지...그냥 하나님 한 분만 기뻐하면 되는거지...그냥 하나님을 영원..
pic&mov 암션 2012. 5. 12. 23:29
아내, 그리고 보현이와 함께 서현을 배회하다가 아내가 갑자기 문득 찾아낸 곳입니다.생긴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안에서는 새집증후군에 걸릴 것 같은 냄새가 좀 많이 나긴 했습니다.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좀 더 시간이 흐른 후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내는 좋은 책이 많다며 좋아했고, 보현이는 엄마가 잼 있게 읽어주는 책 속의 내용에 쏘오옥 빠져들었습니다...^^ 나중엔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가지고 와서 안방에 있는 것마냥 배를 쭈우욱 깔고 엎드려 책을 보네요...ㅋㅋ 좋은 곳을 알게 되어 좋은 하루였습니다...ㅎㅎ
pic&mov 암션 2012. 5. 12. 23:23
보현이와 사진기 들고 출사다니는 꿈을 꾸어 봅니다. 저의 첫번째 카메라였던 Nikon coolpix885 입니다.당시엔 저것도 60만원이나 주고 샀었던 카메라였는데...^^;;근데 구관이 명관이라고...아직도 나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ㅎㅎ암튼...보현이에겐 필카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습니다...아날로그, 느림, 기다림, 기대감, 뭐 그런거요 ㅎㅎ
pic&mov 암션 2012. 5. 12. 23:01
아내가 밥이랑 같이 먹으라고 해 놓은 짜장을 보고...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졌습니다.그래서 널찍한 파스타면을 아주 많이 오래동안 삶아서 짜장을 파스타 소스대신 비벼 놓으니완죤 맛있는 짜장면이 되어 버렸지 뭐예요...ㅋㅋ 보현아~~!! 지못미...ㅋㅋ
pic&mov 암션 2012. 5. 12. 22:53
안에 호수가 있는데요...거기서 올챙이를 보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ㅎㅎ 벗꽃이 너무 예뻤습니다... 그런데...이 모녀가 더 이쁩니다... 지금 그 표정마냥 다부지게 자라다오~~^^
pic&mov 암션 2012. 5. 12. 22:50
참 아름다우십니다~~^^ ㅎ
pic&mov 암션 2012. 5. 12. 22:48
개인적으로 정말 보현이가 피아노를 잘 쳤으면 좋겠습니다 ^^
pic&mov 암션 2012. 5. 12. 21:32
2012년 1월 27일...2012년은 임지년입니다.임진왜란이 일어나기도 했었드랬죠...^^;;암튼 저는 용띠입니다.그래서 코엑스에서도 할인을 해 주더군요...그게 1월달이고, 지금은 5월달이니 지금도 그러고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ㅎ D90을 산지는 거의 1년이 넘었는데요...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차차 올리기루 하구요...코엑스에서 찍었던 사진을 기준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ㅎㅎ 입구에서 얼마 들어가지 않아 금붕어들 있는 곳에서 찍었습니다. 배가 고프셔서 빵하나 들고 드시면서 계속 구경을 하시는 보현입니다. 여유만 되면 보현이의 침대 머리쪽에 저렇게 이쁜 어항을 놔주고 싶긴하지만...ㅋㅋㅋ 청소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점이 예상되는 고로 희망으로만...ㅋㅋㅋ 모든 부모들이 자기 자식을 최고..
pic&mov 암션 2012. 5. 12. 20:44
필름 카메라(Nikon FM2)를 선물 받고 두근거리는 맘에 필름을 장착하고 서울대공원으로 갔습니다.필름은 Lucky 앗싸 100을 장착하고 갔었드랬습니다.날이 꽤 뜨거웠습니다. 그치만 뭐...ㅎㅎㅎ아~~!! 저는 필름 첫롤을 가지고 서울대공원에 갔는데, 울딸 보현인 태어나서 처음 가는 서울대공원이었습니다...ㅋㅋ암튼 노출계 열심히 들여다 보며, 이런저런 생각하며 열심히 찍었습니다. 보현이는 꽃을 참 좋아합니다. 꽃에게 노래도 해주고, 보면서 꺾을법도 한데, 쓰다듬으며 "이쁘다, 이쁘다~~!!"라고 말도 해 줍니다.조만간 동영상도 올리지요...ㅋㅋ 제가 사랑하는 아내입니다.마음도, 생각도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귀하고 고마운 사람입니다.저희 집에선 저만 잘하면 됩니다...^^;; 꽃이 참 많이 피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