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담긴 아름다운 빛
- my story
- 2013. 8. 31. 07:47
어쩌다가 쫌 후지다 생각하는
내 아이폰3Gs 카메라에 담긴
머찐 하늘사진...!!
그간 찍는 사람의 실력이
후지다는 생각은 안하고
내 아이폰3Gs 카메라 탓만 했다 ㅠㅜ
그러면서
달인이 생각났다.
김병만 달인 말구 ㅋㅋ 진짜 달인 ㅋ
물론 김병만씨도 대단하다 생각한다.
달인이란,
보통사람은 우연히, 정말 우연히
할 수 있는 일을
상상을 초월하는 열정으로
우연이 아닌 당연함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이란
나름의 정의를 내려보았다.
나도 달인이 되고 싶다.
나 자신의 성취감도 좋지만
다른 사람을 기쁘게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정서와 연결되는
그런 것...!!
로빈 윌리암스가 패치 아담스란
영화에서 사람들의 마음과
연결되기 위해 의사가 된 것처럼...
아웃풋이 내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야 이기적이지 않고
타성에 젖지 않고
소신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아주 작지만
아주 미약하지만
소망잃은 그 누군가에게
작은 등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2012년 7월 8일 저녁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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