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나드 7월 기도모임 후기를 나눕니다.



순전한나드 7월 정기 기도모임 후기를 나눕니다.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오늘 함께 모임을 하면서 참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 이유는 모두가 주님 앞에서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님만 바라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고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은혜 받고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묵상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삶을 통해서 무언가 다른 차원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결단하고 애를써도 우리들의 삶에는 여전히 미움과 시기와 질투, 음란과 패역, 교만과 허영, 염려와 근심과 조바심이 여전히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도 그랬나 봅니다.

고전15장 31절에서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바울 선생님도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날마다 죽는 일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셔야 합니다.

한 번 해 봅시다.

정말 설 죽지 말고, 진짜로 죽어봅시다.

철저하게 내 자아를 죽여주시도록 구하고, 우리의 마음을 그 일에 쏟아봅시다.

그러면 예배는 저절로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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