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실망감을 가지고 잠든 보현이



그간 바빠서 보현이와 많은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오늘은 육신의 쉼을 포기하고
보현이와 시간을 보내기로 작정!!
아내가 보현이 데리고 코코몽 에코랜드에
다녀오라고 친히 표를 끊어주셨다.

부푼마음에 옷가지도 챙기고
카메라도 챙기고
간식도 챙기고 택시를 타고
코코몽에코랜드에 도착한 순간
내 눈에 보이는 팻말!!



"Closed"

헐~~!!
보현인 들어가겠단다 ㅠㅜ
간신히 달래서 보현이가 좋아하지만
왠만해서는 잘 안 주는 아이스크림 먹으러
왔는데 저리 잠들어버렸다 ㅠㅜ

너무 미안한 마음 뿐!!
마누라 오기만 해봐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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