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여, 우리 가정의 상황에 대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아내와 결혼 후...

2008년도에 창조교회에서 진행했던 탄자니아 사피나 유치원 준공감사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무려 80여명이나 단체로 아프리카에 갔었던 엄청난 선교여행이었습니다.

 

10년 뒤 2018년에는 선교여행 인솔교역자로 다시 같은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그 땅에 대한 마음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귀국 후

아내와 함께, 그리고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당회의 장로님들과 함께 1년여를 기도하고 분별하였습니다.

이 길을 확신할 수 있는 많은 증거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창조교회 홍기영 담임목사님과 당회원들도 함께 기도해 주셨고, 이 소식을 아름아름 듣게 되신 많은 성도님들께서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2019년을 보내고 올해 2020년 1월 26일 만 12년의 창조교회 사역을 마무리 하고, 지금은 전라남도 여수 MTI선교훈련원 (http://www.mtikorea.org)에서 훈련받기 위해 여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올 12월 까지 이곳에서 영어로 선교사훈련과 언어훈련을 받고, 2021년에 예수전도단 Family DTS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탄자니아 아루샤에 있는 New Vision School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다만, 이것은 현재 저희가 소원하는 계획입니다.

주님께서 또 어떻게 이끄시도 인도하실지 모르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려 합니다.

 

창세기 12장 1-3절!

이 말씀은 제 마음에 깊이 다가온 말씀입니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