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암션 2013. 8. 29. 20:14
예전에 어떤 사람이 내게 물었다.큰 교회 목회하는게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이냐고!! 내 어렴풋한 기억에는당연한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참 멍청했다.참 하나님을 몰랐었다.참 복음적이지 못했었다. 큰 교회냐, 큰 목사냐가 문제가 아니라그 이전에내가 하나님의 자녀인가?내가 십자가를 통과한 제자인가? 그리고 화려함이 아니라내게 주어진 여건에서하나님의 말씀을하나님의 영광을드러내는가 아닌가가 중요한 것을 몰랐었다. 이스라엘 실로에서 찍은 들풀을 보다그런 생각이 들었다.난 왜 장미가 아니냐고?난 왜 백합이 아니냐고 불평하지 않는다. 나는 참 어이없는 불평을 했었던 것 같다.내가 들풀이든, 장미든, 백합이든 무슨 상관일까?그냥 하나님으로 만족하면 되는거지...그냥 하나님 한 분만 기뻐하면 되는거지...그냥 하나님을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