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다락방 Upper Room


마가 다락방 Upper Room


  성경에 나오는 다락방은 평평한 지붕 위에 만들어진 방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옥 양식이다. 팔레스타인의 다락방은 여러 사람이 들어가 식사를 하고(눅22:12) 기도를 할 만큼 넉넉한 공간이었다(행1:13). 다락방은 돌로 된 층계나 사다리를 통해 올라갔으며 아래층의 방보다 바람이 잘 통하고 편안한 곳이었다(삿3:20). 보통의 낮은 건물보다 높아서 다락방의 창문으로 멀리까지 바라볼 수도 있었다(왕아9:32; 행20:8-9)


  예수님이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하셨던 다락방(아나가이온; anagaion)은 그들을 수용할 만큼 커다란 공간이었다(막14:15). 12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기도할 만큼 큰 다락방(휘페로온; hyperoon)도 있었다(행1:13-15).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설명!!

마가 다락방을 본 첫 느낌은... "여기가??~~ 갸우뚱?" 이 정도 ^^;;

생각보다 너무 멋있어 보였고,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장소가 주는 느낌보다는 예수님이 자신의 살과 피를 기념하라고 하신 장소라는

영적의미를 되살려 묵상하려 했다.

그런데 또 그러기에는 참 시끄러웠던 것 같다...^^;; 어쩔...ㅠㅜ




밖에가 많이 더웠는지 고양이 2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사람 구경하고, 코~~ 자고 그랬다.

그래서 한방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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