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Day, One Prayer / 한 구절, 한 기도
예레미야 7장 12절 -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
주님! 이 말씀을 통해 실패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진짜 문제는 실패를 통해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변화되지 않는 것임을 이스라엘의 역사와 말씀을 통해서 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를 미신처럼 사용하다 할례받지 못한 백성들에게 빼앗기는 수모를 이스라엘이 경험했으면서도, 그 실패를 통해서 배우지도 깨닫지도 못하고 여전히 성전 안에 있으면 모든 일이 잘 되고 만사형통할 것이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모든 것이 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깨닫고 기억하여 살아가는 은혜를 주옵소서. 모든 것이 다 무너지고 망가지고 빼앗기고 부서지고 사라져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살아 있으면 그것이 살아있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실제 그렇게 살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가 주님과의 친밀함 속에 사는 순간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원합니다. 내 삶의 그 어느 한 순간도 주님과 친밀하지 않은 시간이 없기를 갈망합니다. 내 인생이 주님과 친밀하지 않으면 Nothing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이니 너희가 내 안에 있지 않으면 너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저의 존재가, 그리고 저의 존재 이유가 주님이십니다. 이 생각과 이 의식을 사탄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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