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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기도

말씀기도 - 예레미야 5장 1-2절

by 정주행가이드 202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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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장 1-2절

 

예레미야 5장 1-2절

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2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주님은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시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할 때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처럼 보았을지 모르겠지만, 주님은 그들의 그러한 맹세와 고백이 거짓임을 아셨습니다.

 

제가 설교하고 성경에 대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아는것처럼 말하고 참된 신앙의 길, 참된 주님의 뜻을 좀더 아는 것처럼 말한다 할지라도, 내 마음의 실상이 얼마나 참담하고 패역한지 주님은 아십니다. 주님은 저의 중심을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님! 제 마음 속에 주님을 간절히 따르고 주님을 간절히 사랑하고 갈망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주님은 아십니다. 하지만 늘 제 마음 속에서 죄의 법이 살아서 이겨버리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저도 이 점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겨 주세요. 죄의 법에 사로잡히지 않게 해 주세요. 오직 성령의 법에만 사로잡혀 살고 싶습니다.

 

주님! 그래서 제가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언행일치(言行一致), 그리고 신행일치(信行一致)입니다. 내 입술의 말과 저의 행동이 일치하는 언행일치(言行一致)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묵상한대로, 성령께서 주시는 믿음을 따라 제가 믿고 있는 것이 행동으로 삶으로 연결되고 나타나는 (信行一致)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가 후회할 일보다는 한걸음 언행일치와 신행일치의 삶으로 진일보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십시오. 묵상하며 기도하는 지금의 제 마음이 오늘 하루 가운데 잘 지켜지도록 도와 주십시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