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재즈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European Jazz Pianists Rob Van Bavel)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 (Rob van Bavel)'은

1987년Rotterdam conservatory 를 최고점수를 받으며 졸업.

신인들의 최고 등용문으로 일컬지는 '델로니어스 몽크 컴피티션

(Thelonious Monk International Jazz Competition)'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 우디 쇼(Woody Shaw), 랜디 브레커(Randy Brecker), 슬라이드 햄프턴(Slide Hampton), 마크머피 (Mark Murphy ), 리타라이스(Rita Reys) 등과 협연하고, 또한 쳇베이커(Chet Baker)의 마지막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하다. 

롭반바벨은 유럽뿐 아니라 , 미국 , 러시아 , 일본 , 베트남 , 캐나다 , 중국 , 인도네시아 등에 초대되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8년 처음 소개 되었으며 , EBS Space 공감을 비롯 , 마포 아트센터, 신세계 컬쳐홀, 모짜츠트홀, 울진재즈페스티벌 등에 초대되어 연주하였으며, 한국의 재즈싱어 이부영과의 음반 (One day , Reverie) 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00여개의 음반에 참여하는 등 '롭 반 바벨'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간미를 표현 하며, 유럽 재즈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암스테르담 콘써바토리 , 로테르담 콘써바토리에서 재즈피아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상은 인터넷 여기저기에 같은 내용으로 올라와 있는 포스팅 복사해 넣었습니다.



저는 이 피아니스트를 EBS 공감에서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연주자의 연주보다, 재즈평론가 김현준씨의 평론이 먼저 시작되어서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극찬이더군요...^^;;


비록 작은 컴퓨터 모니터 화면이었지만

롭 반 바벨의 연주, 터치, 그리고 연주 내내 느껴졌던 전체적인 느낌은

그의 인상만큼이나 차분하고, 서정적이었고

정말 큰 이불이 내 온몸 전체를 포근이 덮는 느낌이랄까...


연주력은 말할 것도 없었구요...

너무 좋았던 기억입니다.


EBS 공감 2008년 6월 11일편입니다.

저는 오늘 할일 마치고 다시 한 번 볼랍니다...^^





유투브에서 동영상 몇 개 링크해 놓습니다...ㅎㅎㅎ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