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Phelps - No more Night




예전 기억을 떠올려 보면...

초등학교 5-6학년 때로 기억한다.

충북 청원군 미원면 금관1구...

내가 살던 곳이다...

늦게 신학을 시작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목회하셨던 곳!!

더불어 어머니도 보건진료원으로...

정말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은혜의 시간들...


그 때 청주CCC의 음악선교단이었던 Cross-Life가 금관교회에 왔었다...

박종술 간사님이 리더이셨고, 그 때 처음으로 밴드음악을 접했었다.

특히나 원형란 간사님이 부르셨던 "어찌하여야~~!!"

그리고 박종술 간사님이 부르셨던 "오 사랑의 예수님!!"

정말이지 테이프 늘어날 정도로 들었던 것 같다.


특히나 그 앨범 중에서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내 머릿속에 가사까지 깊숙이 기억되는 노래!!

바로 이 노래 "No more Night"


슬픔과 죄 고통으로 가득하고

낙망하여 온갖 소망 사라질 때

고요하게 주님은 다가오셔

사랑으로 나를 감싸 주네


어둠은 걷히고

새날이 다가오네

나는 노래해

놀라운 사랑

갈보리 걸어가신

그 사랑을


(Bridge)

어둠 속을 환히 비추는 주의 사랑

무거운 짐 거센 풍파도 이기리

(Key up)


어둠은 걷히고

새날이 다가오네

나는 노래해

놀라운 사랑

갈보리 걸어가신

그 사랑을



그때는 이 노래가 외국곡인지 전혀 몰랐다.

당연하지!! 인터넷도 안되는 시절이었으니까...ㅠㅜ


언젠가는 이 곡을 정말 잘 편곡하여 아내의 목소리로 녹음하고 싶다.

피아노와 보컬로만!!


p.s. 박종술 간사님을 비롯한 Cross-Life원년 멤버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