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이와 등산했어요~~

간만에 사랑하는 따님 김보현 양과 함께 등산을 했습니다.

정자동에 있는 불곡산이구요~~!!

다람쥐도 보입니다...

다람쥐 봤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요...ㅎㅎㅎ

열심히 앞서 올라가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가끔 아빠 잘 올라오는지 돌아봐주시는 센스...ㅎㅎㅎ

바위 위에서 포즈한 번 취해 주시고...ㅋㅋ 쁘이~~~!!

산딸기 들고 사진찍으려고 포즈 취하는데, 날파리 쉐이가....

보현양 이 후에 노하셨습니다....^^;;

   

엄마가 싸주신 맛있는 도시락!!

금새 없애고 잼 있게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돌아오니 아내의 얼굴이 좋습니다...

간만에 잠을 푸욱 잔거지요...

잠귀가 너무도 밝아서 문제인 울 마누라...

딸램도 없고, 남편도 없으니 아주 간만에 숙면을 취한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자야해요...^^;;;

좀더 아내에게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더불어 보현이도 낮잠 후에 아빠를 찾습니다...

참으로 드문 일인데...ㅋㅋㅋ

아빠가 지칠 때까지 충분히 놀아주니 말도 잘 듣고, 짜증도 안내고, 떼도 안 씁니다.

감사할 따름이지요...

동영상도 함 맹글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