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 20140603



얼마 전에 다녀온 경기도어린이 박물관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우선 결론은~~!! 참 잘 구성해 놓았고,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하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

그래서 꼭 가보시기를 강추한다는 것!! ㅎㅎㅎ


온 가족(김상원, 전현주, 김보현, 뱃속의 소망이)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좀 피곤했던 탓인지...

얼굴 하나에 눈을 세 개씩이나 가져다 붙여놓고 막 웃고 자지러지고 그랬습니다...ㅠㅜ



옷이 참 잘 어울리죠?? ㅎㅎㅎ



돈을 사랑하지 말라...돈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건 걍 찍어 본겁니다...^^



참 개구지게 나왔지요??

나 껌 좀 씹는 뇨자에요...ㅎㅎㅎ




엄마와 열심히 치카치카...ㅎㅎㅎ

예전에 3살 때인가? 4살 때인가??

보현이에게 "보현아~~!! 보현이는 뭐가 제일 걱정이야??"

보현 왈 "치카하는게 제일 걱정이야!!" 이랬는데...ㅎㅎ

그래도 애기엄마와 저의 극성으로 5살인 보현이는 아직 충치하나 없이 건강한 치아를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 와웅...




낙시 삼매경에 빠지신 보현... 우와~~ 우와~~를 연발하면서 어찌나 재미있어 하던지요...ㅎㅎ

동영상 잠깐 보실까요?? ㅋㅋ




물놀이도 하구요...

물놀이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물놀이가 있던 2층에서 다른 층으로 가지 않으려고 하는거를 저희 부부가 지쳐서 제발 가자고 오히려 떼를 썼네요...ㅠㅜ


엄마와 이쁘게 한 컷~~!!

두 분 모두 늠흐 알흠답습니다...ㅎㅎ



사진을 찍으면서, 그리고 모형으로 흉내만 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보현이가 저렇게 소젖을 짤 수 있는 경험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마에게 맛있는 것을 해 준다면서...ㅋㅋㅋ 열심히 요리하고, 차려주는 보현이와는 대조적으로, 무거운 몸으로 애쓰는 아내의 모습입니다...ㅎㅎㅎ



재미있어 하면서도, 토끼와 강아지가 아프다는 설정을 해주니까 심각해 하면서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구, 웃기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이런게 부모의 마음인가 봅니다...ㅎㅎ







재미있는 동물옷이 있어서 입고서 개인사진과 아내와 저도 함께 입고 찍었습니다. 유일하게 찍은 제 사진 ㅎㅎㅎ 잘 어울리나요?? ...


마지막으로 보현이가 물놀이 하는 코너에서, 보트운전 시뮬레이션이 있어서 해 보았는데 잘 하더라구요...ㅎㅎ 너무나도 진지하게, 쏘옥 빠져서 하는게 재미있어서 동영상으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잘 감상하시구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정말로 좋구요... 바로 옆에는 경기도박물관이 있더라구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거기도 공부하고 볼 것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암튼 아이들과 가기에 참 좋은 곳이네요... 사람들이 별로 없는 날, 없는 시간에 가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없는 더 재미있고, 즐거운 공간들이 많습니다...

강츄~~!! 강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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