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8 토요일 영성일기




1. 오늘 아침에 가쁜한 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새벽에 설교할 수 있는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 가운데서 아침을 보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설교 준비 중 보게 된 말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6:29-" 주님!! 제 평생에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주님을 온전히 믿는 것입니다. 자신을 찾아온 교계의 굵직한 목회자들에게 "목사님들!! 예수 잘 믿으세요"라고 말씀하셨던 한경직 목사님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주님! 주님께서 이 땅 가운데서 행하셨던 사역들과 베푸셨던 그 은혜와 사랑을 늘 기억하고 마음 속에 새기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일이 다른데 있지 않음을 알게 해 주세요.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가 전해야 할 것도 예수요, 내가 닮아야 할 것도 예수요, 내가 섬겨야 할 것도 예수요, 내가 꿈꾸어야 할 것도 예수요, 내가 보고 들어야 할 것도 예수요, 모든 것이 예수임을 기억하며 살도록 도와주세요. 

3. 서울을 오가며, 사람들이 몰려오는 소그룹 인도법이라는 NCD에서 나온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명쾌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머리속에서 상상되어지는 역동성 있는 소그룹을 꿈꾸며 가슴이 벅찼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있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며,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과 액션이 있는 소그룹을 꿈꿉니다. 

4. 하루를 은혜로 시작했지만, 오늘은 주님을 많이 생각하며 보내지 못했습니다. 시작이 잘 된 것 같은 기분에, 방심한 것 같습니다. 어떠했음에 상관없이 계속 순간순간 주님을 바라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너무도 부족하고 익숙하지 않은 연약한 제 모습을 봅니다. 주님을 인식하고 기억하고 인지하는 일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5. 하루를 잘 마무리 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영성일기를 빠지지 않고 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에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당회원 심방이 잘 마무리 되고, 은혜 중에 심방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내일은 주일입니다. 
창조교회 모든 교역자로부터 성도들까지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주님께 올려드리며,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시간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배의 모든 시간시간이 은혜로 덮어지게 하시고, 모두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게 해 주세요. 
이만열 장로님 시간이 매우 기대됩니다. 
주님!!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 주세요. 
이만열 장로님을 붙드셔서, 정확하고 선명하게 전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잠듭니다. 
주님을 기억하며, 꿈꾸며 밤을 보내게 해 주세요. 
그리고 새벽에 주님을 기억하며, 인식하며 일어나게 해 주세요. 
사랑하는 아내도 편히 숙면 취하게 하시고, 아울러 뱃속에 소망이도 잘 크게 해 주세요. 
보현이도 중간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숙면하게 하셔서, 내일 주일에 하나님 앞에 잘 예배하게 도와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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