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7 금요일 영성일기



죽은 행실을 버리고, 초보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게 나아가기 

나에게 죽은 행실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해결하심을 기억하기 

나의 양심은 나의 죽은 행실을 깨달을 수 없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할 때만 가능하다. 



1. 오늘 아침에도 주님께서 깨우셨음을 느꼈습니다. 알람이 있었지만, 내 손으로 꺼버렸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하셨음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2. 죽을 행실을 버릴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방법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것, 즉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 내 앞에 주님을 셋팅하는 것!! 



3. 그래서 오늘 하루 가운데, 주님께 더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는 더 저절로 주님을 기억하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 제게는 참 놀라운 변화들입니다. 



4. 선 줄로 알았을 때 조심해야하는데, 오늘 운전 중에 깜빡이를 켜고 끼어들려고 하니까 멀리서 급가속을 해서 돌진해 오는 택시를 향해 분노가 가득들어간 크랙션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무서운 눈으로 째려보았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끝까지 분노의 마음과 눈빛으로, 그리고 입으로 마음의 모든 감정을 표현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 감사합니다. 순간적으로 그것이 저의 죽은 행실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어찌나 후회를 했던지...주님은 아시죠?? 나름 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합리화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부끄러운 행동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을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변할 것 같지 않은 제가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5. 1) 성서공회 권의현 장로님을 심방하며 제 안에 다시한번 말씀에 대한 열정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벽설교를 준비하며 말씀을 깊이 보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2) 주님을 인식함에 대한 증거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으로 인해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3) 내 안에 주님을 향한 꾸준함이 생겨서 감사합니다. 주님!! 계속 도와주세요. 



주님!! 

내일 새벽기도 설교를 부탁드립니다. 

제 안에 말씀을 주세요. 제 안에 주님의 마음을 주세요. 

앵무새가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제 안에 주신 말씀을, 음성을, 마음을 삶으로 전달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주님!! 

일찍 깨워주세요. 

잘 일어나게 도와주세요. 

알람 끄지 않고 바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래서 몸과 마음으로 준비되게 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주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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