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 "거짓말" by 바실레아 슐링크 / 사순절 묵상 1st #20180214


#20180214 


요한복음 3장 20-21절
20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알리고 싶지 않아 숨겨버린 말 “거짓말” (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 p.52)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예수님은 거짓말을 중한 죄로 여기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피 흘리기까지 싸워서라도 우리의 삶에서 거짓말을 몰아내야 한다. 거짓이 우리에게 접근할 때 그 즉시 물리쳐야 한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는 “내 삶 속에서 내가 말하고 행한 모든 것을 모든 사람들이 보고 들었다. 나는 은밀히 행하거나 말한 것이 없다. 왜냐하면 내 언행은 모두 하나님이 보시는 데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거짓을 말하며 은밀히 행하고 싶어 하는 것은 우리의 죄 된 본성에서 나온다. 어떻게 하면 이것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먼저, 우리는 예수님께 이 죄가 내 삶에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를 보여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이 죄를 미워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 속에는 거짓말하고 은폐하려는 죄의 본성이 있다. 이 뿌리 깊은 죄의 본성은 우리 안에 계속 살아 있다가 적당한 기회가 찾아오면 다시 범죄 행위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내면에서 진실하지 못한 것들을 미워하게 되면, 거짓말이 우리와 예수님 사이를 갈라놓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우리는 진리이신 그분의 이름을 날마다 부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거짓말로 끌리는 우리의 마음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이렇게 믿음의 싸움을 싸우면 예수님이 우리를 온전히 진실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것이다. 결국 우리는 빛의 자녀로서 빛의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by 바실레아 슐링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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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내 속에 진실하지 못함을 긍휼히 여겨주세요. 거짓말하며 은밀히 행하려 했던 모든 시간들을 용서해 주세요. 여전히 내 안에는 거짓을 말하며 은밀히 행하고, 나의 잘못을 숨기려 하는 죄된 본성이 있지만, 죄의 어두움을 몰아내시고 빛으로 내 삶에 다가오신 주님 앞에 나를 드러내어 정직함과 진실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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