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실패는 축복의 과정일 뿐~!!





이영표 선수가 실패로 인생을 시작해서 고민하는 지체들에게 자신이 받은 마음을 나누는 영상입니다.


사실 영상에서 하고 있는 이영표 선수의 이야기는 모두가 아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든지 조금만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도 많은 인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그러함을 이야기합니다.

목사님들도 강단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교사들도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에서 제가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주님으로 부터 받은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다른 사람에게 듣고, 그것에 동의하여 전달하는 말이 아니라

본인이 보고 경험하면서 궁금했고 의문이 있어 기도하면서 내린 결론!!

그리고 나누어지길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이영표 선수의 말 속에는 겸손함도 느껴졌습니다.

"내가 깨달은거야~~!! 내가 주님으로 부터 받은 말씀이야!! 짱이지??"

큐티를 나누거나,

설교를 하거나 할 때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실수죠..

겸손하게 나누었다고 하더라도

누가

"나눔에 은혜 받았어~~!!"

"설교에 은혜 받았습니다~~!!"라고 하면

금새 교만해집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영광을 내가 취해버리고 맙니다.

너무 일반적으로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사실 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영표 선수에게는 그러한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네요...


정말로 실패로 고민하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이, 축복하는 마음만이 느껴집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교회에서도 내일 모레 28일(월) 새벽부터 "자녀들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설교자, 기도자, 예배순서자, 부모, 자녀 모두

다른 사심 없이, 오직 하나님의 마음만, 하나님의 얼굴만 구하는 그런 기도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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