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읽어줄 때 기억해야 할 점 13가지 -보통엄마 제님의 그림책 수첩 엿보기-





아이가 책을 좋아하도록 하려면

우선은 제가 책을 좋아해야겠지요...^^


제가 아는 형님!!

지금은 목사님이 되신 분이신데요...

그 분은 책을 정말 좋아하는 분이셨습니다.


홍콩단기선교를 함께 가게 되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늘 책을 읽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고

멋있어 보였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자신이 책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책을 좋아하는데 읽을 시간이 없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핑계를 대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제 자신에게 정직해보면...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이 없음을 보게 됩니다...^^;;


아닌가요?? ^^;;







그림책 읽어줄 때 기억해야 할 점 13가지


1. 대가에 대한 부담 없이 무한한 즐거움을 경험하는 책읽기여야 한다.

2. 한글을 가르치기 위한 책읽기는 금물이다.

3.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충분히 이해한다.

4.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 수집을 하면 좋다.

5. 표지부터 살피고 작가와 출판사까지 챙기는 습관을 들인다.



6. 국어책 읽듯 또박또박 끊어 읽지 말고 편안한 목소리로 읽는다.

7. 구연동화처럼 드라마틱하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좋다.

8. 천천히 읽는다.

9. 다 읽은 후에 재미있는 책은 작가의 프로필을 살펴본다.

10. 아이에게 책의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은 피한다.



11. 엄마 취향에 치우치지 않도록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책을 고른다.

12. 아이의 관심사와 일치하는 그림책을 고른다. 아이의 관심사는 시시각각 변하므로 항상 세심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하다.

13. 아이의 나이를 기준으로 고르기보다 수준에 맞춰 고른다. 고학년이라도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는 흥미 있는 그림책부터 읽어준다.




발췌 :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4&artid=20131009171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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